이사장
사단법인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 김태일입니다.
먼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BSO)의 발자취를 기억해 주시고,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음악 애호가 및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BSO는 그간 여러 척박한 연주 환경 속에서도 단원들의 숭고한 열정과 단합된 의지를 동력 삼아 쉼 없이 무대를 이어왔습니다.
특히 지난 2010년, 창단 17주년을 맞이하여부산을 대표하는 민간교향악단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현재는 전문예술법인이자 공익법인으로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0여 년의 세월이 그러했듯, BSO는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의 정통성을 수호하며 부산의 예술적 자부심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부산콘서트홀과 낙동아트센터 그리고 북항의 부산오페라하우스가 개관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BSO는 부산 음악의 비약적인 도약을 이끌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격려 덕분에 BSO는 대한민국 교향악단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BSO의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여러분의 삶에 탁월한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지역 문화의 토대를 공고히 하고 예술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저 역시 함께 애쓰겠습니다.
부산을 넘어 한국의 자긍심이 될 BSO의 여정에도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
김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