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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충근의 古古한 콘서트 Ⅱ - '어게인 노자와 베토벤'

by BSO posted Nov 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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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서고 싶은 무대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재개관

<오충근의 古古한 콘서트 Ⅱ>

-어게인 노자와 베토벤-

 

특별출연 : 최진석 (철학자)

연        주 :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BSO)

협        연 : 김주영 (바이올린)

 

10.31 (토) 오후 5시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관장 - 강창일)

 

◆ 다시 서고 싶은 무대, 은빛샘홀 ◆

 

부산에 멋진 홀이 탄생했습니다.

어쿠스틱이 좋아, 다시 서고 싶은 무대로 기억됩니다.

오충근 감독님과 단원들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고, 

관객들은 낮은 음역의 더블베이스 울림까지도 섬세하게 느꼈다고 합니다.

 

금정문화회관이 20돌이 함께

은빛샘홀(400석) 재개관 첫 무대를 열었습니다.

 

로비 입구는 Safe Gateway 시스템으로 자동 발열체크와 소독이 자동으로 되고,

로비는 3,000여 개의 유리구슬이 관객을 반깁니다.

공연장 안은 공기청정기에 안티바이러스, 미스트 장치까지 '안전'을 위해

한발 앞선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있었습니다.

무대는 최진석 교수의 말씀과 어쿠스틱이 돋보였던 사진으로 함께하겠습니다.

 

<고전음악과 고전철학의 콜라보>

"독립적 주체로 존재하는 나의 발전은 바로 '고독'을 통해서 나온다.

무리속으로 들어가는 외로움이 아닌 스스로를 지키는 '고독'은 古古함의 중심 힘이다." ㅡ 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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